우람히 뻗은 가지 열매는 맺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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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송규동 작성일시 2007-05-28 13:24:14
제      목 음주 후 설사
예전에 안그랬는데, 요즘은 전날 조금 과음을 하면 다음날 반드시 설사를 하게 된다.
좀 표현하기 그렇지만, 그냥 물처럼 쏟아진다.

몇주전에 전날 음주하고 다음날 아침에 필드에 나갔다가 2번 홀에서 미약하나마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혹자는 급하면 산속으로 걍 뛰어들어가서 나올 때는 한쪽 양말은 버리고 나온다고 하는데, 소위 프로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참으면서 플레이를 했다. 드라이버 티샷할 때마다 하복부에 출렁거림을 느꼈고, 볼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날아 갔다. 집중력도 상당히 떨어져 그 결과는 말로 안해도 뻔할 뻔자...  그래서 그늘집 바로 전 홀에서 동반 플레이어들의 양해를 얻고 각자 필요한 클럽을 뽑아 준 다음 전속력으로 카드를 몰아서 최악의 상황은 모면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이 나한테만 있는 것인지... 예방책은 무엇인지 (물론 금주를 하면 되겠지만...) 의사 선생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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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1 개의 댓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No 작성자 내용 등록일 수정 삭제
  1 김준식 규동아
장 운동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일 게다.
대부분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니 말대로 금주를 하면 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지.
병원에 가서 장 운동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할 것 같다. 몇가지 검사가 있단다.
최재철이가 훈수를 두어주면 좋겠다.

김준식
200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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