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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진 |
아~ 그래서 누구한테 나이스하다 그러면 몬가 산뜻한 느낌이 들거나 어떨땐 좀 차가운 칭찬이란 느낌이 들었었구나... 역시 언어의 마술사다운 분석이네...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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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홍영규 |
멋진 발상이네,, 멋진 말의 뒷쪽에 숨겨진 차가움,,그래서 차가운 여인이 멋지게 보니는가봐? 설시인!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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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김정호 |
\"겨울여자\"라는 영화가 있었던 것 같은 데... 대학시적에.
이 시 속에는 여성이 없는가? 한번 살펴보세.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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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김정호 |
ace
base
case
dice
Elise
Face
...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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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설태수 |
가을 바람에
태평양 건너편과
손벽 부딪치는 소리가
ㅉㅉㅉ짝~~~~~~~ㅋ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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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설태수 |
\"좀 차가운 칭찬\"
....\'차가운\' 과 \'칭찬\'의
멋들어진 상충^0^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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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설태수 |
\"차가운 여인\"
....도도한.......여인의 힘...
사내를 시들지 않게 하능~~ㅋ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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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설태수 |
세잔느 야그를 끄잡아낸거는
입체파 피카소의 스승이 세잔....
세잔 그림을 보면 나무숲, 강물, 구름 산...
이들이 살짝 얼어있는 듯한 붓의 터치가
보일랑보일랑,,,,,흐르는 시간을
입체적으로 얼려놓은 듯한~~~ |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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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임영호 |
멋진표현...시크함..도도함..다 슬쩍 얼음같은 느낌. |
201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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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설태수 |
\'시크함..도도함..다 슬쩍 얼음같은 느낌\'
~~~~~~~~~~~~^8^* |
201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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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김정호 |
이제 보니 시간을 멈추게 하난 것은 화가인가벼.
시인은 어떻게 시간을 멈추나유? |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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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설태수 |
詩속에있다보믄
時를잊어쁘리구
글다보믄....
머리카락더허여
살갗은더쪼글혀
시에올라타
끼랴끼랴~~~~ㅋㅋㅋ |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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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김정호 |
오라
시인은
시간과 머리카락을 교환하는구만
시간과 살갗을 바꾸면서
시를 타고 날라가는구만. |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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