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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 아니
내 뼈가 뚫리도록 수 많은 사연
얼마나 세었던가
세월의 물결...
세월 보다 빨리 가려던 적이 있었지
소싯 적...
네 맘 보다 앞서 가려던 적이 있었지
중싯 적
세월 보다 느리게 가는 지금이 있지
노싯 적
... |
201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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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수 |
아고나....너무 바쁜가벼~
뼈가더단단해질라나? 바쁘믄..ㅎㅎㅎ |
201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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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
걍, 빠삐여..
아적 방학인겨? |
201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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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수 |
모래부텀개강~
이번학기는수욜강의가엄스...
정선조양강,부석사,평창메밀밭...맘끌리는대로
마실좀댕길라꼬~~~` |
201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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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김정호 |
나도 걍 따라가고 싶어라.
저녁 비가 내리면,
비 맞은 중처럼 중얼거리면서,
가을 바람을 맞으면,
옷을 벗어 날리면서 .
낙옆이 지려는 나무와 같이,
몸과 맘을 줄여 겸손해지리라.
이번 가을엔... |
201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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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설태수 |
\"저녁 비가 내리면,
비 맞은 중처럼 중얼거리면서,
가을 바람을 맞으면,
옷을 벗어 날리면서 .
낙옆이 지려는 나무와 같이, \"
......放浪은 힘이 엄청난가벼~~~~~ |
201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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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김정호 |
방랑은 스승과 같아 내게 배움을 주지,
방랑은 샘물과 같아 네게 생명을 베풀고.
또 방랑은 불과 같이 우릴 태워
phoenix로 다시나게 해 주는가벼... |
201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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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설태수 |
fine definitions~~~~~~~~~~^0^* |
201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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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김정호 |
정선의 강가엔 아직도 주막집이 있는지?
돌맹이 뜨는 절엔 못 가보았던 것 같아...
평창에선가 그 근처였나 메밀 막걸리를 먹었던 것 같은 데,
모두 눈에 보이고 가슴에 울리는 것 같군.
자꾸 되돌아 보는 마음은 왠지,
고개를 넘기 전에 서성이는 심정 같군. |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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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성양제 |
내년 동기들 나성에 간다는데
설시인, 우린 술싸들고 산초사는 콜로라도 갈꺼나? |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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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설태수 |
엄청시레 많은 날들 남았으니....ㅎ
내년 여름엔 미국 마이애미와 토론토에
갈 일도 있고설랑~ |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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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김정호 |
당연히 오는 것 아닌가벼?
내가 산속에 큼지막한 집 마련해야지
한 20명정도는 지랄맞게 자도 괞찮게.
코를 골던, 잠꼬대를하건, 술주정을 하건... |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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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김정호 |
다음 글로... |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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