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과 백인이 공존하는 아프리카 나라이지만
아프리카 대륙전체 경제력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발전된 나라입니다.
요하네스버그와 더반 두도시를 다녀왔습니다.
호주와 캐나다 유학의 절반비용으로 유학을 갈 수 있어
최근 부쩍 한국인 유학생이 늘어난 국가이기도 하지요.
사자하고 춤을~~~ㅋㅋㅋ
빅파이브를 다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사자, 레오파드, 코끼리, 물소, 코뿔소)
사자 정말 그 덩치에 깜짝 놀랬습니다.
차옆을 어슬렁 지나가는데 사진 찍다가 정말 놀랬습니다.
흑인이 장악한 도심과 교외에 한적한
주거지에서 살고있는 백인, 그리고 흑인에게 좋은 직장은
모두 차지하고있는 흑백혼혈인(현지에서는 칼라 피플이라합니다)
모두를 보았습니다.
도심은 black people만 돌아다닙니다. 현지인도 백인은
절대로 도심을 걸어다니지 않습니다. 차로만 이동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정말 살가 좋은 나라입니다.
한편 백인이 사는 주거지역은 유럽의 어떤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잘해놓고 삽니다. 쇼핑몰, 식당가,
주거지 모두가 안전합니다. 여기에는 일부 부유한 블랙피플과
칼러피플까지 함께 잘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 교민들은 돈많은 중국인으로 오인받아
최근들어 언제 떼강도가 집에 쳐들어 올지 몰라
매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다수 교민들과 현지 대사관 직원, 현지 한인 식당까지
강도를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다 짐바브에, 모잠비크, 잠비아 등 지에서 넘어온
흑인들 중 일부가 나라를 이렇게 만들고 있다 합니다.
그래도 남아공은 아름다운 자연과 1년 년중 깨끗한 공기
거대한 나라, 무한한 자원 등 앞으로 발전이 될 수 있는
무궁한 나라 같아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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