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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고창만 |
작성일시 |
2007-10-15 17: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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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속설에의하면아스피린,타이레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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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특히 아스피린의 이러한 혈액 응고 억제 작용은 해열제로 사용하는 용량의 십분의 일인 20~30 mg(하루에) 에서도 충분하게 나타나며 그 작용은 1주일간 지속된다. 이러한 혈액 응고 방지 작용때문에 뇌일혈 (뇌 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이 않되는 병)이나 심근 경색 (심장 관상 혈관이 막혀서 극심한 통증과 심장 세포 사멸로 인한 심장 기능이 소실되는 질환) 치료와 예방에 소량의 아스피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피린을 투여한다는 것은 아주 약하나마 혈액 응고가 안되는 소위 혈우병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결과가 초래된다. 그리하여 수술을 앞두고는 일주일 전부터 아스피린 투여는 금기이다. 아울러 임산부의 출산 시에도 출혈이 현저하게 증가될 수 있다.
결국 아스피린을 혈액 응고 방지를 위해 예방 목적으로 투여할 때에는 상처가 날 경우 지혈이 잘 않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의 의견은 아스피린의 예방 목적의 복용은 위에서 설명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경우로 국한하여야 하며, 특별한 소인도 없으면서 그냥 자기 마음대로 복용하는 것은 금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등푸를 생선을 2주일에 200-300g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에 타일레놀은 이러한 혈액 응고 방지 작용이 거의 없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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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수님의 글 입니다.
창만아고맙다! 좋은이야기에 감사하고있다. 아스피린은 매일반알씩 먹는것이 혈액순환에좋고,타이레놀은 감기약으로 상비해놓는것이좋다고하는데 근거가있는것인지? 약은 최대한 안먹을수있으면 안먹는게좋다고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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